경제
노인 대상 위험 의약품 사용량 증가세
입력 2006-09-12 09:32  | 수정 2006-09-12 09:31
독성과 부작용이 커 노인에게 부적절한 약물로 분류되는 의약품 사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처방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노인환자에게 부적절한 약물 처방건수가 2003년 849만 건에서 지난해 877만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노인 약품비가 최근 2년사이 70% 가깝게 늘고있다며 무분별한 노인 대상 약물 처방을 줄이기 위해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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