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학입시, 국가와 관리"
입력 2012-10-08 15:12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대학입시 과정을 단순화해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선 후보는 혁신학교의 우수모델로 평가되는 경기 성남 보평초등학교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초중등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선 대입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또 "적어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단계까지는 아이들을 학습을 위한 사교육에서 해방시켜 줘야 한다"며 "아이들을 지나친 학습부담에서 해방시켜주고 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교육개혁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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