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정치, 힘없는 다수 편에 서야"
입력 2012-10-07 12:53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정치인은 모든 이권과 단절하고 조직화한 소수보다 힘없는 다수의 편에 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7일)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가 특권을 버리고 일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면서 특권과 독점체제 폐기를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활동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사면권과 낙하산 인사 제한, 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남북 간 중요한 합의 시 국회 동의 의무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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