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짜 금괴 이용한 사기범 검거
입력 2012-10-07 12:01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가짜 금괴를 보여주며 투자하라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동포 54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12월 중국동포 48살 주 모 씨에게 가짜 금괴를 보여주며 "금광 하는 친구에게 금괴를 사서 팔면 큰돈을 번다"며 투자하라고 속여 1,200만 원을 받는 등 최근까지 3명에게 5,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1㎏의 납덩어리에 금박을 입혀 가짜 금괴를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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