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사동호랭이 사비 털어 EXID 예능프로 지원
입력 2012-10-05 09:40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사비를 털어 자신이 제작한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지원사격했다.
10월 5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일럿프로그램 손바닥tv 'K-팝 TV-EXID'에 걸그룹 EXID(솔지 LE 정화 하니 혜린)가 첫 예능 진행에 도전한다.
당초 EXID 단독 진행 프로그램이었으나 신사동 호랭이는 방송 직전인 4일 제작진에 ‘공동 진행을 제안하고 태블릿PC 넷북 화장품 등 시청자에 전할 상품을 자비로 구입하고 나섰다. 또 ‘추리를 소재로 한 퀴즈쇼를 직접 기획했다.
이날 방송에서 EXID와 신사동 호랭이는 파격적 멤버 뒷담화, 신곡무대, 신사동 호랭이가 준비한 퀴즈쇼 등 다채로운 코너를 시청자에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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