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내일모레가 선거…힘 모아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박 후보를 제외한 총사퇴론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4일) 저녁 부산 일정을 마친 뒤 김해공항에서 "내일모레가 선거기 때문에 지금은 힘을 모아서 선거를 잘 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에서는 항상 다양한 의견이 있지 않으냐"고 말해 최근 제기된 친박 2선 후퇴론과 당 지도부 사퇴론을 사실상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