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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마이데일리 인수 철회
입력 2006-09-11 20:07  | 수정 2006-09-11 20:07
롯데관광개발은 인터넷 매체 마이데일리 지분 인수 가계약을 파기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최 모씨의 마이데일리 지분 58%를 인수하는 가계약을 맺었지만, 최씨와 기타 관련자들이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중요 사항들에 대해 고의로 기망한 사실이 밝혀졌고, 계약 후 합의된 사항을 일방적으로 시행하지 않았다"고 파기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민·형사 소송을 제기해 출자 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법적인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며 "최씨는 출자 자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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