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시 단신]내일부터 국감 열전…대선 전초전 예고
입력 2012-10-04 17:21 
19대 국회가 내일부터 모든 상임위를 열고, 국정감사에 돌입합니다.
대선을 불과 두 달여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국감은 결국 18대 대선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 채용 특혜 의혹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주가조작 의혹 등 야권 후보에 대한 대대적인 검증공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동생 박지만 EG회장과 올케 서향희 변호사 등 친인척들을 국감 증인으로 불러 현미경 검증을 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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