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랙스 정모 25일 훈련소 입소‥글로벌 개더링 고별무대
입력 2012-10-04 17:01  | 수정 2012-10-04 17:07

록밴드 트랙스의 김정모(27)가 25일 논산훈련소에 입소 23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김정모는 당초 올해 초 군입대를 계획했으나 신체검사에서 척추측만증으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또 하반기 입대 날짜를 받은 상태에서 운동 중 쇄골 골절을 입으며 입대가 다소 늦어졌다. 현재 김정모와 같은 팀에 속해있는 제이는 지난 3월 부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정모는 5일 경기도 용인시 케리비안 베이서 열리는 2012 글로벌개더링에 디제잉 팀 비트버거의 객원 기타리스트로 군 입대전 마지막 공식일정을 소화한다.
비트버거는 SM엔터테인먼트 안무디렉터 심재원이 주축이 돼 스키조 전 기타리스트 주성민, 리스키리듬머신의 디제이 겸 프로듀서 플래시핑거(김정환), 래퍼 MQ 등이 결성한 일렉트로닉 밴드다.
한편 올해 글로벌 개더링에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지션 데이비드 게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