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스타, 남몰래 독거노인 영정사진 촬영 ‘훈훈’
입력 2012-10-04 16:37 

체리필터의 드러머 손스타가 남몰래 독거노인들을 찾아다니며 영정사진을 촬영해 주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스타는 약 3년 전부터 사진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해 최근 포토그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스타의 이 같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이 트위터를 통해 오중석 사진작가와 은평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사진이 공개된 것.
손스타의 한 측근은 손스타씨가 자신 익힌 사진 촬영 기술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싶다며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영정사진을 찍어주거나 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의 사진을 찍는 일들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스타의 사진 실력은 이미 업계에서는 유명하다. 손스타는 F1 공식 후원사 레드불 소속 프로 포토그래퍼로도 활동 중이다. 또 아마추어 레슬러로도 활동하며 MBC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특집에 코치로 참여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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