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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임의탈퇴 책임을 변서은에게 돌려?
입력 2012-10-04 16:16 

한화 이글스 투수 최우석(19)이 방송인 변서은(21)과 결별 후 구단으로 부터 임의탈퇴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후
복수의 매체들은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우석의 임의탈퇴 처분에 대해 불성실한 태도 등이 문제가 됐다. 변서은씨와의 결별 등도 이유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것은 구단의 입장에 변서은이 언급된 것. 변서은 최우석 두 사람은 지난 8월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일각에서는 최우석의 불성실한 태도가 변서은 때문이라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것. 하지만 프로야구 선수가 교제 중이던 사람과 결별을 했다고 운동을 소홀히 한다는 것은 상식적이지도 않다. 또 이를 전 여자친구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도 지키지 못한 태도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부터 연인관계로 발전 8월 성격상의 이유로 결별했다.
변서은 모델 출신으로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코너 ‘따지남에서 귀여운 외모와 말투로 화제가 돼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최우석은 2011년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 뒤 지난 1월 한화의 투수로 영입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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