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계 신용위험 9년 만에 최대
입력 2012-10-04 14:29 
올 4분기 가계신용위험이 금융위기 때보다 더 커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국내 16개 은행 여신담당자들을 면담한 결과 4분기 가계의 신용위험지수가 38포인트로 카드사태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주택가격이 떨어지면서 주택 담보가치가 줄어든 가운데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채무상환능력에 대한 우려가 더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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