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이미 "안녕 이 세상" 처지 비관…설마
입력 2012-10-04 14:16  | 수정 2012-10-04 14:17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자신의 카카오톡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이미는 최근 자신의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에 "안녕 이 세상"이라는 글과 밝은 표정의 사진을 올려 지인들의 걱정과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설마.. 나쁜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다", "깨끗하게 벌 받고 열심히 살아라", "에이미, 귀여운 외모라 좋아했었는데 마약을 투약했다니"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습니다.

한편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구속됐지만 급성 A형 간염 증세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다가 지난 달 28일 춘천교도소로 이감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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