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형적인 가을 날씨…일교차 커
입력 2012-10-04 12:46 
<2>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14.4도로 출발한 서울은 한낮에 25도까지 오르겠고요. 6도 안팎으로 출발한 영월은 23도까지 오르며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서울은 10도 안팎, 영월은 무려 15도 이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단풍>가을하면 단풍 소식이 기다려지기 마련이죠.
설악산과 오대산에서 반가운 단풍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서울에서도 이달 중순에는 단풍 구경 하실 수 있겠고요.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은 이달 말에 단풍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위성>아침에 꼈던 안개도 이제는 대부분 걷혔고요. 지금은 비교적 깨끗한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도>오늘 내내 대부분 지방에서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계속되겠습니다.

<최고>오늘 최고 기온 서울이 25도, 대구 26도로 낮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주간>내일부터는 청명한 하늘 아래 한낮에도 23도를 밑도는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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