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촌 그랜드마트 폐점

지난 1994년 개점해 18년 동안 서울 신촌을 지켜온 그랜드마트가 영업난으로 폐점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그랜드마트 신촌점은 지상 1~6층의 모든 매장에 대해 철수를 결정하고 다음 달 4일까지 최종 폐점세일을 진행합니다.
그랜드마트가 빠진 지상 1~6층에는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들어서며, 리뉴얼 공사를 거쳐 내년 3월에 재개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