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한미 양국은 한미정상회담 이후 공동성명이나 공동 언론발표문 등 공동 문건을 채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지난 해 11월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때 채택했던 공동성명 이외에 특별히 새롭게 담을 내용이 없기 때문에 공동문건을 채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현안에 대한 한·미 간 이견이나 갈등 때문에 공동성명이나 공동 언론발표문이 안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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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지난 해 11월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때 채택했던 공동성명 이외에 특별히 새롭게 담을 내용이 없기 때문에 공동문건을 채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현안에 대한 한·미 간 이견이나 갈등 때문에 공동성명이나 공동 언론발표문이 안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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