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어민 영어교사 범죄 3년간 15명
입력 2012-10-04 11:03 
전국 초·중·고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중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최근 3년간 1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과부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이학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중 15명이 각종 범죄로 처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마약 범죄가 5명으로 가장 많아 2명이 구속 기소되고 3명이 불구속 기소됐으며 폭력, 절도, 성범죄가 각각 1건씩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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