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중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최근 3년간 1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과부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이학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중 15명이 각종 범죄로 처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마약 범죄가 5명으로 가장 많아 2명이 구속 기소되고 3명이 불구속 기소됐으며 폭력, 절도, 성범죄가 각각 1건씩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과부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이학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중 15명이 각종 범죄로 처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마약 범죄가 5명으로 가장 많아 2명이 구속 기소되고 3명이 불구속 기소됐으며 폭력, 절도, 성범죄가 각각 1건씩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