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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부부, 미혼모 위해 1억 기부
입력 2012-10-04 10:40  | 수정 2012-10-04 11:37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미혼모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4일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장동건 부부는 미혼모와 입양 대상 아기를 돕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고소영은 7년 전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하는 사진전을 통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3년째 끈끈한 인연을 맺으며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10년 첫 아들을 낳고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는 아들의 첫돌을 기념해 1억원을 전달했다.
고소영은 4일 1억원 후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미혼모와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동건은 장쯔이, 장백지와 주연을 맡은 ‘위험한 관계(감독 허진호)로 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한다. 4일 개막식 레드카펫을 비롯해 앞으로 관객과의 대화, 공식 기자회견 등에 참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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