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해 다문화학생 215명 학업 중단
입력 2012-10-04 10:05 
지난해 다문화 학생 가운데 고등학생의 학업중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성호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 시도별 다문화 학생 학업중단현황'에 따르면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2월 사이 전국 초·중·고의 다문화 학생 2만4천7백여 명 중 215명이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학업을 그만둔 다문화 학생의 비율은 고등학교가 1.9%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1.6%, 초등학교 0.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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