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계 대표부부, 이혼이유는 불임때문! '충격'
입력 2012-10-04 09:51  | 수정 2012-10-04 10:12

헐리웃 배우 니콜 키드먼이 과거 톰 크루즈와의 이혼사유를 밝혔습니다.

3일 니콜 키드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 정말 어렸을 때 톰 크루즈와 결혼했지만 결코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다"며 "결혼을 통해 아들 코너와 딸 이사벨라를 얻었고 긴 시간동안 훌륭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본인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톰 크루즈와 아주 힘들게 임신했지만 결국 유산의 아픔을 겪었고 불임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하며 "그때의 우울증은 일종의 성장통이었고 지금은 모든 것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1990년 23세의 나이에 톰 크루즈와 결혼, 두 아이를 입양했지만 2001년 이혼했으며 톰 크루즈에게 친권을 뺏겨 양육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