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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2인 체제, 아직 적응이 필요”
입력 2012-10-04 08:07 

동방신기가 유노윤호 최강창민 2인체제의 굳히기에 돌입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새 앨범 ‘캐치 미(Catch me) 발매를 기념해 기자들과 만나 2인체제는 아직 좀 더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우리 두 사람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이 후 좀 더 편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렇게 해 나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왜(Keep your head down)이 오랜만에 공백 끝내고 나와 ‘다 보여주겠어!라는 기분으로 활동한 노래라면 이번 노래 ‘캐치 미는 생각을 좀 더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동방신기를 보여줄 키(Key)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연기를 제외한 솔로 활동에 대해서도 상상은 해봤는데 다 시기가 있는 것 같다. 지금은 2인체제의 동방신기를 굳혀야지 하는 생각이 아직은 먼저다. 동방신기가 흔들린 상태에서 솔로활동을 할 수는 없다. 솔로활동은 기회가 될 때 할 것 같다”고 밝혔다.

5인조로 데뷔한 동방신기는 2009년 7월 박유천, 김준수, 김재중 세 명이 소속사와 갈등으로 팀을 나와 JYJ를 결성하면서 현재까지 2인 체제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0월 5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6일 MBC ‘쇼!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등에 잇따라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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