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랑` 이준기-강문영 마침내 조우 `긴장 최고조`
입력 2012-10-03 16:55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의 은오(이준기 분)와 어머니 서씨의 모습을 한 요괴 홍련(강문영 분)이 마침내 마주한다.
3일 방송될 15회에서는, 최대감(김용건 분)집 사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3년 동안 애타게 찾아 헤맸던 어머니를 마주하며 혼란에 빠진 은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홍련이 요괴라는 사실을 알 리 없는 은오는 패닉 상태에 이른다.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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