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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6개월 만에 방송 재개
입력 2012-10-02 17:52 

MBC TV ‘불만제로가 6개월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MBC는 가을 개편을 기점(8일)으로 ‘불만제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불만제로UP을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불만제로UP은 방송인 남희석과 이성배 M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김대호 아나운서가 현장 취재를 나서는 포맷으로 구성된다.
또 방송인 사유리가 궁금증과 풍문을 소비자의 눈으로 실험·검증하는 사유리의 ‘고소한 실험실을 맡는다. 각종 소비자 분쟁사례들을 법의 관점에서 판단해보는 ‘불만의 재구성, 알찬 정보와 위트가 넘치는 ‘소비자고발 버라이어티코너도 신설된다.

목요일 오후 11시5분 방송예정이며, 첫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불만제로는 노조 총파업 중인 지난 4월, 방송이 중단돼 폐지설이 나돈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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