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활동계좌 다시 2천만 개 아래로
입력 2012-10-01 20:33 
증시가 좀처럼 활기를 띠지 못해 개인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거래활동계좌 수가 지난달 27일 현재 1천998만 2천920개로 다시 2천만 개를 밑돌았습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주식투자인구가 528만 4천 명인 것을 고려하면 1인당 평균 3.8개의 주식활동계좌를 보유한 셈입니다.
이 계좌 수는 지난달 21일 2천5만 9천742개로 최고점을 찍은 뒤 24일 2천만 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 원 이상이고 6개월간 한차례 이상 거래한 증권 계좌로 대부분 일반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위탁매매 계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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