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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방송중 바지 찢어져! '속옷노출'작렬
입력 2012-09-30 17:24  | 수정 2012-09-30 17:28

노홍철이 방송 중 바지가 찢어지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오히려 저질댄스를 춰 당당하게 대처했습니다.

노홍철은 30일 한 예능 프로그램 방송에서 관객석에서 스튜디오로 오던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돌발 사고를 겪었습니다.

이에 MC를 맡은 김용만이 "아까 바지가 찢어졌다는데 아니냐?"며 "어디 한 번 보자"고 말하며 관객석의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노홍철은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바로 관객석을 향해 저질댄스를 추기 시작, 찢어진 바지 틈으로 속옷이 노출됐으나 아랑곳 하지 않아 지켜보던 관객들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훈, 김윤혜, 강예원, 이종혁등 인기 스타들이 출연해 세기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노홍철 사진 =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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