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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송해 대신 ‘전국노래자랑’ 특별진행
입력 2012-09-30 13:37 

‘베테랑 MC 허참이 송해를 대신해 ‘전국노래자랑 특별진행을 맡았다.
허참은 30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지구촌노래자랑에서 피로누적으로 녹화에 불참한 송해를 대신해 특별 MC로 나섰다
앞서 송해는 22일 인천광역시 서구편 ‘전국노래자랑 리허설에 참여했지만 피로 누적으로 병원행, 23일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송해 측은 과로에 감기까지 겹쳐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29년간 진행해온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빠지게 돼 안타까왔고, 시청자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송해 측은 이어 앞으로 무리하지 않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송해는 9월 30일, 10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나팔꽃 인생 60년 송해빅쇼 시즌2 첫 공연에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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