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대 해외파병수당 10년째 한 푼도 인상 안 돼
입력 2012-09-30 10:43 
해외파병부대에 근무하는 군인들에게 지급되는 해외파병수당이 10년째 한 푼도 인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백군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해외파병 수당의 월 지급기준액은 중령 2천143달러, 소령 1965달러 등으로 2002년 지급기준액과 같았습니다.
이에 반해 공무원의 재외근무 수당은 2006년 이후 4차례에 걸쳐 47% 인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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