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차번복’ 길 “무도, 친가족 같다” 뭉클
입력 2012-09-30 09:01 

‘리쌍 길이 ‘무한도전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길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상사에서 신입사원 면접을 봤지만 또 낙방했다. 이로써 3년 반째 인턴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길을 제치고 한 번에 신입사원이 된 지드래곤(권지용 사원)은 다른 회사 가도 될 것 같다”며 길을 위로했다.
길 인턴은 이에 대해 무한상사가 좋다. 친 가족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길은 콘서트 ‘슈퍼7 최소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무한도전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제작진과 동료들의 만류로 잔류를 결정, 이날 방송이 하차 번복 후 처음으로 전파를 탄 것이어서 유독 시선을 끌었다.
한편 ‘무한도전의 인기 콩트인 ‘무한상사는 멤버들이 한 회사에 다닌다는 설정 하에 직장 생활을 담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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