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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방송 컴백'깜짝 공개, "복귀 열망 컸다"
입력 2012-09-29 16:53  | 수정 2012-09-29 16:54

방송인 강호동이 잠정은퇴 1년 만에 본인이 진행하던 프로그램 '스타킹'으로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강호동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호동이 '스타킹'으로 복귀를 확정했다"며 "방송 요일 및 시간은 방송사 측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스타킹'은 강호동에게 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 복귀에 대한 열망이 컸으며 기존의 포맷이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재탄생할 것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강호동이 '스타킹'에 복귀함에 따라 타 방송국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의 복귀, 부활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나머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할 '스타킹'은 버라이어티 전문 PD와 작가들이 내정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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