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울랄라 부부’ 카메오 전격 출연

배우 유진이 KBS 2TV 수목드라마 ‘울랄라 부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KBS 2TV의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에 10월 2일 배우 유진이 특별출연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유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일 방송되는 ‘울랄라 부부 2회에 유진이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다.
유진은 극중 고수남(신현준)의 옛애인으로 등장해 고수남에게 이별을 통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예정이다. 여러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역할을 도맡아 하던 모습에 벗어나 속물적인 여성을 다소 능청스럽게 연기하여 현장의 촬영스텝 뿐만 아니라 상대배우인 신현준에게 끊임없는 웃음과 만족스러운 촬영으로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출연제의에 대하여 유진과 신현준이 공동 MC를 맡은 추석특집 한 프로그램에서 이뤄진 것이라 전했다.
유진은 각종 예능, 정보 프로그램 MC를 보며 바쁜 와중에도 MC 파트너인 신현주의 부탁과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정섭PD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흔쾌히 수락했다.
한편 유진은 현재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MC와 10월 방송예정인 MBC ‘위대한 탄생 MC로 활동 중이며 최근 쇼핑몰 ‘바이모모 CEO로 다방면에서 그녀의 능력을 입증받고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