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내 최대 사설 카지노 적발
입력 2006-09-11 14:47  | 수정 2006-09-11 14:47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천억원 대의무허가 카지노 도박장을 적발해 운영자인 39살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도박장 조직원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영자 김씨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150평 규모의 무허가 카지노를 차린 뒤 판돈 2천175억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여 딜러수수료 명목으로 천300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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