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저녁에 창문 열린 집만 골라 절도 50대 덜미
입력 2012-09-29 07:04 
서울 종로경찰서는 초저녁 시간에 창문이 열린 집만을 골라 귀금속을 훔친 50살 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해부터 서울 목동 주택가 등에서 4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진 씨는 방범시설이 허술한 주택가에서 초저녁 시간에 불이 꺼져 있거나 창문이 열린 집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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