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착한 남자, 송중기 ‘이마 키스’로 수목 왕좌 굳히기 성공
입력 2012-09-27 08:31 

송중기의 ‘착한 이마 키스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7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는 전국 시청률 14%를 기록, 지난 20일 방송분이 올린 13.3% 보다 0.7%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중기와 문채원의 달콤한 이마 키스가 눈길을 끌었다. 강마루(송중기)는 서은기(문채원)를 찾아 일본으로 떠났다. 서은기가 방을 비운 사이, 강마루는 서은기의 방에 들어가 기업 관련 자료들을 살폈다. 기업 글라빅스가 대박이 난다는 사실을 안 마루는 은기의 자금 위기가 해결될 것이라고 짐작, 두 사람은 힘을 합해 재희(박시연 분)의 리조트 매각을 막기 위해 나섰다. 마루는 꼭 이겨서 오라”며 은기의 이마에 키스를 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 사또전은 11.7%를,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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