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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女배우, C형 간염 투병 중 '방탕했던 과거 탓…'
입력 2012-09-26 14:23  | 수정 2012-09-26 14:25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C형 간염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최근 외신에 의하면 졸리가 과거 방탕한 생활 때문에 C형 간염에 걸려 투병 중이라고 보도됐습니다.

C형 간염은 면역 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겨 어지러움증과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질환으로, 어린 시절 헤로인 등의 약물을 즐겼던 방탕한 생활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C형 간염은 오염된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소독되지 않은 침을 사용해 피어싱과 문신을 하는 과정에서 감염될 수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각종 외신 기자들은 졸리가 약물은 물론 문신과 피어싱을 즐겨했던 점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C형 간염에 걸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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