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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대 여배우, 공원에서 성폭행 '충격'
입력 2012-09-25 20:13  | 수정 2012-09-25 20:24
미국의 한 여배우가 이른 새벽 공원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20대 여배우 A씨가 지난 22일 뉴욕 맨해튼의 허드슨 리버 파크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 A씨는 이날 오전 5시쯤 공원 벤치에 앉아있던 중 지나가던 스튜어트가 A씨의 아이폰에 관심을 보이며 말을 걸었고, 술에 취한 남자의 모습에 위협을 느낀 A씨가 도망쳤으나 얼마 가지 못해 스튜어트에게 붙잡혀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A씨는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나. 당신은 엄마나 여동생도 없느냐”며 따졌지만 범인은 내 엄마와 여동생은 죽었다”는 뻔뻔한 대답을 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공원 담당 경찰관 2명은 알몸인 채 달아나며 소리치는 A씨를 발견해 구조했고, 가해자 스튜어트를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한편 가해자 스튜어트는 폭행죄로 체포돼 7년을 복역 후 지난해 출소 해 뉴욕의 허드슨 리버 파크에서 노숙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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