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금자리론, 판교 중대형 대출 '불가'
입력 2006-09-11 09:17  | 수정 2006-09-11 09:17
이번 판교 2차 분양에서 중대형 평형은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모기지론)을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으로 가뜩이나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가운데 공사 보금자리론까지 이용할 수 없어 중대형 평형은 말 그대로 부유층들만 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의 중도금연계모기지론은 이번 판교 2차 공급물량 중 25.7평 초과 중대형 평형 아파트에 대해선 사실상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공사의 모기지론은 실거래가 6억원 이하의 주택만을 대출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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