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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3000억 주식부자 등극, 싸이 '강남스타일' 효과 제대로!
입력 2012-09-24 21:32  | 수정 2012-09-24 21:32

YG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이 3000억 원대 주식부자에 등극했습니다.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에 따르면, YG 엔턴테인먼트의 양현석은 그동안 연예계 최고 주식부자로 손꼽혔던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2626억원)보다 500억원이 많은 주식평가액 3000억대를 넘겼습니다.

현재 양현석은 YG의 지분 35.7%(356만9554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YG의 시가 총액은 9371억원 수준입니다.

시가총액만 놓고 비교해보면 SM이 시가총액은 1조 2215억원으로 앞서지만 주가 상승률은 YG가 2배 이상 높으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YG의 상승폭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4일 영국 음원차트 싱글 부문 3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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