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판교 당첨자 채권할인액 5천300억
입력 2006-09-11 06:37  | 수정 2006-09-11 06:37
판교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분양에 당첨된 사람들은 채권 할인매각으로 모두 5천300억원의 손실을 입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통과된 추경예산안에서 판교지역의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공급에 따른 국민주택채권 발행 규모를 당초 1조원에서 1조 4천억원으로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판교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5천가구에 당첨된 사람들이 이 국민주택채권을 곧바로 되팔 경우 입을 채권손실액은 할인율 38% 수준에서 모두 5천300억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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