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일본 '외무장관 회담 요청'에 부정적 반응
입력 2012-09-24 19:53 
중국 외교부가 댜오위다오 갈등의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중일 외무장관 회담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 총회를 계기로 한 중일 외무장관 회담 성사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물음에 "관련 계획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한편, 훙 대변인은 중일 관계 정상화 40주년 행사가 연기된 것과 관련해 자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해 중일 관계를 훼손한 일본이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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