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웃사람’, ‘공모자들’ 이어 스릴러 기대작 또 온다 ‘비정한 도시’
입력 2012-09-24 18:07 

또 한 편의 스릴러가 관객을 찾는다.
올해 상반기 영화 ‘화차를 시작으로, ‘이웃사람, ‘공모자들 등 스릴러 영화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충격적 연쇄비극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비정한 도시(제작 온전한컴퍼니·감독 김문흠)가 10월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심야의 택시 사고를 시작으로 벌어지는 연쇄 범죄를 통해 초래되는 비극적인 이야기다. 김석훈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관심을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사채업자의 협박에도 췌장암에 걸린 아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대우(김석훈), 우연히 연쇄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택시 기사 돈일호(조성하), 김대우의 아내이자 췌장암 말기 환자로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홍수민(서영희), 부도 위기의 사채업차 변사채(이기영) 등 9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촘촘히 꾸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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