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예원 “수중 촬영 70㎏ 장비 탓 어깨·목 디스크 생겨”
입력 2012-09-24 16:52 

배우 강예원이 수중 촬영 때문에 목과 어깨 디스크가 생겼다고 밝혔다.
24일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점쟁이들 언론시사회에 신정원 감독, 김수로, 곽도원, 이제훈, 강예원, 김윤혜, 양경모가 참석했다.
강예원은 수중 촬영으로 고생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수중촬영 때 입은 장비가 70㎏인데 머리에 쓰는 것만 40㎏가 넘는다”며 매 작품마다 물에 들어가서 물에 들어간 건 익숙했는데 장비 때문에 목과 어깨 디스크가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뒷모습도 내 모습이 많았는데 얼굴이 안 나와 아쉬웠다”며 또 물이 장비 안으로 들어오는 등 고생도 많이 했다. 동상도 걸릴 뻔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 부분 하나하나까지 모두 다 기억이 남아 내게 최고의 수중 촬영 장면인 것 같다”고 자부했다.
‘점쟁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점쟁이들이 의문의 사고가 끊이지 않는 한국의 버뮤다 삼각지 ‘울진리의 미스터리 해결을 위해 애쓰는 내용을 담았다. 이제훈, 김수로, 곽도원, 강예원, 양경모, 김윤혜 등이 출연한다. 영화 ‘시실리 2㎞와 ‘차우의 신 감독의 신작이다. 10월3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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