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검찰, 돈 출처 지목된 기업 대표 소환조사
입력 2012-09-24 15:05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돈을 건넨 것으로 지목된 중소기업 대표 진 모 씨를 오늘(24일) 오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진 씨를 상대로 돈 전달 여부와 관련 정황, 자금의 출처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진 씨는 지난 3월23일 경남 합천의 공장에서 승용차로 출발해 대구에서 홍 전 의원의 보좌진 이 모 씨를 태운 뒤 다음날 함께 홍 전 의원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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