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얼마나 급했으면' 지하철 소변女…'충격'
입력 2012-09-24 10:23  | 수정 2012-09-24 11:48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찍힌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20일 미국의 힙합 관련 사이트에 게재된 것으로 영상 속 젋은 여자는 점프 수트 차림에 객차 안에서 소변이 마려운 듯 발을 동동 구르더니 결국 옷을 입은 채 서서 볼일을 봤습니다.

이후 이 여성은 자신의 가방에서 커다란 물통과 비누, 분홍색 스펀지 등 목욕용품을 꺼내기 시작하며 "친구를 만나러 가야하는데, 악취가 나서 이 상태로 갈 수 없다"며 스펀지에 물과 비누를 묻혀 거품을 내 소변이 묻은 다리와 발을 닦기 시작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지하철 승객들은 불쾌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야유를 보냈습니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작아닐까”, 진정한 지하철 멘붕녀다!”, 아무리 그래도 지하철 안인데 매너없이..”, 에이 설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해당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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