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혜빈, 과거 오연서와 걸그룹 "화면 찾아 틀면 죽을 거야"
입력 2012-09-24 09:20  | 수정 2012-09-24 09:22

배우 전혜빈이 과거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시절이 공개됐습니다.

전혜빈은 23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진운에게 자신의 가수 활동 당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자신이 걸그룹 '러브(LUV)' 소속으로 활동한 10여 년 전을 회상했고 이에 해당 사진이 전파를 탔습니다.

걸그룹 러브는 2002년 데뷔해 전혜빈과 오연서, 이비가 활동했던 3인조 걸그룹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진운의 노래를 불러달라는 부탁에 전혜빈은 손사래를 치며 "자료화면을 찾아 틀면 죽을 거야"라며 귀엽게 협박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십년 전 오연서, 전혜빈 너무 풋풋하고 귀엽다", "전혜빈이 논스톱에 나오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진짜 애기였을 때가 있었네", "나름 신선하고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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