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취 운전자 보행자 치어 7명 부상
입력 2012-09-24 03:46 
어젯밤(23일) 8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시 중동 순복음교회 앞 도로에서 51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인 택시를 들이받은 뒤 횡단보도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53살 이 모 씨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콜농도 0.175%의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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