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성년자 성매매·불륜…막 나가는 경찰
입력 2012-09-24 01:08  | 수정 2012-09-24 08:08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경찰관이 감찰반 단속에 적발돼 해임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 인천의 한 유흥업소에서 10여만 원을 주고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39살 A 경사를 자체 감찰에서 적발해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12일 부평구의 한 모텔에 투숙 중이던 인천지역 경찰서 소속 남녀 경찰을 적발했습니다.
각자 가정이 있는 이들은 퇴근한 뒤 모텔에 들어갔다가 감찰반에 적발돼 징계를 받을 예정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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