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대선 3인방, 추석 앞두고 '민심잡기'
대선 후보 3인방이 추석을 앞두고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부동산 공약을 발표하고, 문재인 후보는 재래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국민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 파주 장남교 붕괴사고 현장감식
경찰과 국과수가 어제 상판이 붕괴된 파주 장남교에 대한 현장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공사현장 관계자 4명을 불러 사고 과정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였습니다.

▶ 탈주범 최갑복 재수감…추가범행 조사
경찰이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 탈주한 최갑복에 대해 오늘 오전부터 추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최갑복의 탈출 경로와 행적, 2차 범행 가능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 소셜 커머스 상품권 사기 '주의'
공정위가 온라인 공동 구매인 소셜커머스를 통한 상품권 할인판매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상품권을 싸게 판다고 광고한 뒤 현금을 가로채고 수법이 많았습니다.

▶ 12월 대선 유권자 4,000만 명 돌파
올해 12월 대통령 선거의 총유권자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지난 17대 대선보다 7.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50대 이상 유권자의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추석 4.3일 쉬고 상여금 93만 원
올 추석 연휴에 국내 기업들은 4.3일을 쉬고, 근로자들은 평균 93만 4천 원의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