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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수입' 러 마피아 도박판
입력 2006-09-10 22:27  | 수정 2006-09-10 22:27
'바다이야기' 게임기를 수입하려고 입국한 러시아 마피아 일당이 불법 카지노 도박을 하다 경찰과 국가정보원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아파트를 빌려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억대 도박을 한 혐의로 한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과 함께 도박을 한 고려인 2세 남모씨 등 카자흐스탄인 2명과 러시아인 1명 등 외국인 3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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