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러시아 마피아와 도박 일당 검거
입력 2006-09-10 21:22  | 수정 2006-09-10 21:22
서초경찰서는 아파트를 빌려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러시아 마피아와 억대 도박을 한 혐의로 한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과 역삼동 일대 아파트를 빌려 판돈 1억3천여만원 상당의 텍사스 홀덤'이라는 카지노 도박을 하는 등 최근까지 100차례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마피아로 활동하며 도박을 해왔으며 한씨 등은 카자흐스탄 등에서 전문적으로 원정도박을 해왔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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