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파키스탄에 '이슬람 모독 영화' 해명 광고
입력 2012-09-21 15:24 
미국 정부는 이슬람 모독 영화로 촉발된 파키스탄의 반미 정서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7만 달러, 우리 돈 약 7천800만 원을 들여 현지에 정부 입장을 담은 광고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30초 분량의 광고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미국 정부가 문제의 영화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피력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광고는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관이 주도해 제작했으며 현지 7개 TV 채널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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